HTTP 프로토콜에서 클라이언트 요청에 대한 서버의 응답 결과를 나타내는 HTTP 상태 코드(HTTP status code)는 3자리 숫자로 이루어져 있으며, 각각의 숫자 범주에 따라 그 의미가 정해져 있습니다. 이번 글에서는 HTTP 상태 코드의 의미와 그에 따른 사용 예시를 살펴보겠습니다.
1xx (Informational)
클라이언트의 요청이 처리 중임을 나타내며, 추가 작업이 필요한 경우에는 추가적인 응답 코드와 함께 보내질 수 있습니다.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코드는 100(Continue)과 101(Switching Protocols)입니다.
2xx (Successful)
클라이언트의 요청이 성공적으로 처리되었음을 나타내며, 가장 많이 사용되는 코드는 200(OK)입니다. 그 외에도 201(Created), 204(No Content) 등이 있습니다.
3xx (Redirection)
클라이언트가 요청한 리소스의 위치가 변경되었거나, 다른 리소스로 이동하도록 안내할 때 사용합니다.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코드는 301(Moved Permanently)와 302(Found)입니다.
4xx (Client Error)
클라이언트의 요청이 잘못되었거나, 요청한 리소스에 대한 접근 권한이 없는 등 클라이언트의 잘못된 요청에 대한 응답입니다. 대표적으로 404(Not Found)와 403(Forbidden)이 있습니다.
5xx (Server Error)
서버에서 요청을 처리할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하였을 때, 서버의 에러를 응답으로 전송합니다.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코드는 500(Internal Server Error)입니다.
HTTP 상태 코드는 클라이언트와 서버 간 통신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상황에 대해 정의하고 있으며, 이를 이용하여 클라이언트와 서버 간의 원활한 통신을 가능하게 합니다. 따라서 개발자는 적절한 HTTP 상태 코드를 사용하여 서버의 응답 결과를 전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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